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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항체조사 1천440명중 서울서 단 1명 검출..집단면역 불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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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일반 국민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조사를 한 결과 단 1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다.

앞선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0.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 수치로만 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중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나라의 경우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또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후 항체를 갖게 된 '숨은 감염자'가 많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전에 실시된 관계로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이른바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이 23∼24%에 달하는 현재 상황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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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번 2차 조사에서 해외 사례에 비해 항체 양성률이 낮은 것은 6월부터 8월 초까지 확진자가 적었던 것의 영향으로, 이는 국민들의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생활방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검체 수집 시기가 8월 14일 이전이므로 8월 중순 이후 현재 유행 상황을 설명하기에는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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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은 조사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체를 활용한 항체 조사를 2개월 단위로 지속할 계획이다.

http://v.kakao.com/v/2020091416045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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